용봉초등학교~투석봉~용봉산~노적봉~악귀봉~절고개~병풍바위~자연휴양림~상신회관~용봉초등학교 07:30~11:10
06:00에 시흥에서 출발하고 2시간 예상했는데 서해안고속도로를 가다가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1시간 20분 만에 도착 됩니다 07:20에 도착하여 주차.
낮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바위능선들, 과연 충남의 금강산이라 할만합니다.
용봉산 동쪽으로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현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정상에 일찍 등산하고 보니 단체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둘씩 찍어서 합성.... 사진더보기
2011.10.30 가야산(예산) 친구부부커플과 함께
상가리~옥양봉~석문봉~가야산정상~상가리 08:00~13:35
오다보니 꼭 3년만에 오게되네. 지금은 가야산 정상이 통행이 해제된듯 오르기쉽게 사다리도 설치되어 있네. 다행히 오늘코스는 옥양봉 초입을 제대로 찾아서 올랐다. 친구부부 산행에 끼어들어 산행을 같이 하는데, 오늘따라 부부커플이 유난히도 많이 보이네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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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가야산 석문봉(653m), 부부
상가리~옥녀폭포~석문봉~가야산~상가리
(08:10~12:10)
덕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가야산의 가야봉 북쪽 1.7km지점의
바위봉이다. 주봉인 가야봉에는 중계탑이 가득하게 들어서 있어 주봉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석문봉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훌륭한
바위봉으로, 뛰어난 전망을 제공한다. 남쪽 주봉과 북동쪽 1.8km 지점의 옥양봉, 북서쪽으로 일락산이 내려다보이고, 서쪽 해미쪽으로는
서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입구에는 천하의 명당 남연군묘가 있느데, 남연군은 흥선대원군 아버지다. 남연군의 묘는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었는데 대원군이 정만인이라는 지관의 '2대에 걸쳐 황제가 나올 자리'란 말을 듣고 1846년 이곳으로 이장했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