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9.22  관룡산 (740m),  가족
옥천리~관룡사~관룡산~능선~계곡~옥천리
관룡산 일대가  이웃한 화왕산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로 옥천리를 기점으로 관룡사, 원통골, 화왕산의 연속 등산으로 산행이 이루어진다. 계곡 아래에는 도성암 등의 암자와 정자등이 산재하여 있고 부근에는 사적 65호인 목마산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도성암을 지나 솔밭이 아름다운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주능선 안부에 이르면 널따란 분지가 나타난다. 억새풀과 개솔새등 화본과의 키다리 풀이 수만평에 이르는 분지를 뒤덮고 있어 장관이다. 능선에는 한키나 되는 조릿대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산성터를 지나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또한 억새밭이다.

 

1996.6.16  화왕산 (756.5m),  가족
자하골~도성암~화왕산성~화왕산~도성암~자하골
정상부에는 화왕산성이 있다. 이 화왕산성에는 옛날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가 못(용지)의 형태로 3개가 있다.  성내에는 잡목이 없이 억새만 자라고 있어 가을철에는 갈대제와 초봄에는 억새태우기 행사가 이루어진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억새,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 산행지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산이다.